Subject [ 뉴스] 룩손글로벌,방글라데시 에너지자원 개발 MOU 체결
Writer 관리자
Date 2008-11-09


코스닥상장기업 룩손에너지홀딩스의 계열사인 룩손글로벌(대표 이승엽)은 최근 한국컨소시엄과 방글라데시 국영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방글라 사이에 방글라데시 에너지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이뤄진 이번 MOU 조인식에는 방글라데시 측에서 자랄 아흐메드(Jalal Ahmed) 페트로방글라 회장과 이승엽 한국컨소시움 대표, 박석범 주방글라데시 대사를 비롯해 포스코 및 대한광업진흥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로써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실무협상팀을 구성해 조속한 시일 안에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한국컨소시움과 페트로방글라가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유연탄광 개발사업, 석탄층가스(CBM) 개발사업,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룩손글로벌은 지난해 7월 포스코, 한전, 대한광업진흥공사과 함께 한국컨소시움을 구성해 방글라데시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룩손글로벌 측은 "이번 MOU 체결로 약 2조원, 6억톤 규모의 방글라데시 유연탄광 개발 및 발전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탐사 등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룩손글로벌은 방글라데시 에너지자원개발을 위한 법인으로, 지난 2005년부터 방글라데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룩손에너지홀딩스에 편입됐다.

한편 룩손에너지(5,420원 700 +14.8%)홀딩스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IPC"의 지분을 매입해 인도네시아 삼보자 탄광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은 현재 생산을 시작했고, 다음달부터 시초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발전소 등 유연탄 구매처와 단기 또는 장기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룩손에너지홀딩스는 또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서부발전과 함께 인도네시아 방카벨리퉁주에서 석탄화력발전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자랄 아흐메드 페트로방글라 회장(맨왼쪽)과 이승엽 한국컨소시움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 페트로센터에서 열린 MOU조인식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 이승제 기자 | 11/09 11:48 ]